최자 설리 열애설에 '좌시'도 화제...네티즌 "그럼 우시하든가, 장난하나"

입력 2014-06-25 10:20수정 2014-06-25 10:2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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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자 측이 '연예인의 사생활을 유포한 자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좌시'라는 단어가 화제다.

'좌시'의 사전적 의미는 '참견하지 아니하고 앉아서 보기만 함'으로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보기만하지는 않겠다는 것.

한 네티즌이 찍어올린 최자의 지갑 사진으로 인해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면서 최자의 사생활 침해 논란도 덩달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2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군가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설리의 스티커 사진이 지갑 속에 담긴 모습이다. 또한, '돈 작작 써'라는 메시지가 담긴 설리의 사진이 지갑의 다른 한 편에 담겨있다.

최자 설리 열애설에 좌시가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에 좌시 뜨는건 뭐지?" "그럼 우시하든가" "검색어에 좌시 올라온 게 신기하다" "포털 실검 보고 있으면 애들이 장난치는거 같아" "진짜 좌시가 뭔지 몰라서 검색하는걸까?" "최자 설리 사귀는거 맞으면 맞다고 해" "최자 설리 나이차이 대박 14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