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고양이는 있다' 김영재 첫눈에 반했다 "러브라인 전개?"

입력 2014-06-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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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고양이는 있다' 김영재 첫눈에 반했다 "러브라인 전개?"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소현이 김영재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24일 KBS1TV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박소현(한은숙 역)과 김영재(신세기 역)의 맞선 장면이 그려졌다.

김영재는 친구의 부탁으로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갔다. 이날 박소현은 김영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심스레 "올해 마흔 살이다"라고 고백했다.

박소현의 고백에 김영재는 "저도 38세다. 정말 동안이다"라며 칭찬을 쏟아냈고 박소현은 그런 김영재의 태도에 감동했다.

김영재는 친구와 약속한 두 시간이 지나자 맞선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에 박소현은 "다음에 또 만나자"며 "연락을 기다린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박소현은 "자신이 만난 남자 중에 최고의 남자였다"며 "나이, 학벌, 외모 정말 완벽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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