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김민구, 음주 사고 후 재활 돌입

입력 2014-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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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 선수(23ㆍ오른쪽에서 두번째)(사진=전주 KCC 이지스)

음주사고로 수술을 받은 김민구(23ㆍ전주 KCC)가 20일 퇴원해 재활에 들어갔다.

23일 전주 KCC는 지난 7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김민구가 20일 퇴원해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김민구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고관절, 손등, 무릎, 얼굴 등을 다쳐 8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

이어 전주 KCC는 “김민구가 22일부터 KCC 숙소로 들어와 6개월간 재활훈련을 하며 몸을 회복해 나아갈 예정이다”며, “병원에서 6개월이 지나야 정상적으로 걷고, 뛰는 것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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