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와이드 촬영이 가능한 HDD 캠코더 선보여

JVC코리아가 세계 최초 하드디스크 내장형 캠코더인 ‘JVC 에브리오G’의 2006년 형 신모델(모델명: GZ-MG77KR)을 출시했다.

JVC 에브리오 캠코더 G 시리즈는 6mm 테이프나 DVD디스크 등 별도의 저장장치 대신 20기가, 30기가 하드디스크를 채용해, 일반 동영상은 37시간까지, DVD 화질의 고품질 동영상은 약10시간 40분 정도 까지도 녹화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인 제품.

30기가 하드디스크를 채용한 이번 에브리오G 신모델에서는 기존 LCD창을 2.7인치의 16:9 대형 와이드 스크린으로 채용함으로써 와이드 촬영과 감상이 가능해졌다. 또한 LCD창에 위치한 스틱으로 촬영 중 제어가 가능해 일일이 메뉴에서 기능을 찾는 불편함이 없어 더욱 사용하기 편리하다.

남은 디스크 용량과 배터리 수명을 알려주는 데이터 배터리 기능, 메가브리드 엔진과 기존보다 2배정도 밝은 F1.2 밝은 렌즈 채택으로 더욱 월등한 화상 구현도 장점. 220만화소의 CCD를 채용하여 뛰어난 화질의 디지털 카메라 급 정지화상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19만 8000원.

이번 신제품과 함께 JVC는 PC없이도 DVD 제작이 가능한 ‘에브리오 G 전용 DVD 버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DVD 버너는 에브리오G와 직접 연결한 후, 캠코더 메뉴만으로도 DVD를 제작할 수 있는 제품. PC와의 연결할 때는 일반 외장형 DVD 버너로서 사용할 수 있으며, USB 2.0 초고속 전송을 지원한다. 소비자 가격은 20만원 대.

문의: JVC 코리아 02)218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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