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폭우 피해지역에 생수 긴급지원

입력 2006-07-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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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폭우 피해로 식수난에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수해지역 수재민 지원에 적극 나섰다.

한진그룹은 18일 폭우 피해가 큰 양양, 인제, 평창 지역 수재민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각각 생수 2천박스 등 총 6,000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피해가 가장 큰 양양, 인제, 평창 등 3개 지역에 생수를 18일 중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피해복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지난 1999년 문산, 파주 등 홍수피해지역에 생수 및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2002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에 생수 수송 특별기 등을 투입해 생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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