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인천 갈산역에 아파트형공장 분양

입력 2006-07-18 14:31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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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퍼팅장 및 조망형 휴게시설, 조경시설, 산책로 조성

남광토건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440-4번지 일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연면적 2만6천여평 규모로 240 여개 업체 30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남광 센트렉스'를 분양한다. 이 공장형 아파트의 홍보관은 갈산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남광 센트렉스가 들어서는 곳은 부평국가산업단지내 인천지하철 갈산역과 도보로 불과 1분 거리로 부평의 중심도로인 40m 의 부평로 대로변에 접해 있어 교통 및 물류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수출입에 중점을 두는 기업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평을 받는다.

남광 센트렉스의 가장 큰 특장점은 드라이브 인 시스템으로 설계됐다는 점. 드라이브 인 시스템으로 층마다 하역장과 주차장이 설치돼 화물 차량이 층별 하역장에 직접 진입할 수 있다. 남광 센트렉스의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설계된다. 또한,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에 60%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제공하며, 주차램프의 층고가 높아 5톤 화물차량도 손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혜택도 있다. 우선 취•등록세가 100% 면제되며 재산세와 토지세는 당해년도 비과세 후 5년간 50%를 감면해준다. 계약은 계약금의 10%만 준비하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공장의 경우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며, 상가는 30%까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입주는 2008년 2월로 예정됐다.(분양문의:032-54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