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경쟁률 낮은 시간선택제 관심집중

입력 2014-06-20 08:44수정 2014-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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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19.2대 1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채용인원이 적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경우 절반 수준인 9.4대 1로 확인됐다.

안전행정부는 19일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8810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에 16만942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평균 19.2대 1이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16.8대 1보다 다소 높은 숫자다.

이번 시험은 오는 21일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합격자는 각 시·도별로 오는 7~8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7월부터 9월초에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이지만 사실상 일반 지원자의 경쟁률은 21대 1로 봐야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특별전형의 경쟁률이 각각 7.2대 1과 5.8대 1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았던 것은 시간선택제 공무원 경쟁률. 올해 총 51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5000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9.4대 1인 것으로 알려졌다.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소식을 접한 지원자들은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이면 작년보다 크게 경쟁률이 높아진 것" "시간선택제 공무원 경쟁률이 일반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보다 낮은 상황" "9급 공무원 경쟁률 만큼 시간선택제 공무원 경쟁률이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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