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모아카드, 발급 11개월만에 100만장 돌파

입력 2014-06-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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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다모아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다모아카드의 발급좌수가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다모아카드는 해피포인트 등 국내 대표적인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가나다카드 시리즈도 출시 두 달여 만에 발급좌수가 20만좌를 넘었다.

이 같은 신규 상품의 흥행에 힘 입어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은 분사 당시(2013년 4월) 7.3%에서 지난 4월 기준 8.5%까지 상승했다.

우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BC여행상품권, 42인치 3D TV, 30만원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고객감사 100일 이벤트를 통해 23일부터 9월 말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OK캐쉬백 및 Oh!포인트 적립,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12월말까지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든 것이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는 최고의 상품으로 인식된 것 같다”며 “가나다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 및 체크카드 라인업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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