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크레듀, 바텍, 유니테스트가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크레듀는 e-러닝 서비스 등 온라인정보제공업체로, 지난해 매출 419억4000만원과 순이익 65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제일기획(34.7%) 외 28인이 87.4%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1만9000원~2만1500원이며, 상장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바텍은 치과용 디지털 X-레이 기기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396억8900만원과 순이익 51억9200만원을 올렸다. 임성훈(21.9%)외 3인이 3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MOST4호 벤처투자조합 외 벤처금융 1사도 12.3%를 가지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6500원~8300원이며, 교보증권이 상장주간사를 맡았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검사용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395억500만원과 순이익 105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김종현 대표이사(35.3%)외 3인이 45.9%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KVC3호 벤처투자조합과 케이브이씨창업투자도 각각 10.8%, 7.3%를 가지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2만8000원~3만원이며, 상장주간사는 동양종금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