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금융관련 자격증 평균 3.4개 보유

입력 2006-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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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직원은 금융관련 자격증을 평균 3.4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우리투자증권은 자체 조사를 통해 전체 임직원 2440여명이 보유한 금융관련 자격증은 총 8467개이며 전직원 평균 3.4개 정도의 금융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점 직원들은 평균 4.1개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PB인력은 평균 6.2개, 자산관리전문직원은 평균 5.0개, 주식영업직원은 평균 4.6개, 업무직원도 평균 3.1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대부분의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충분히 응대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직원 중에서 과장직급이 평균 5.9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남직원은 대리직급이 평균 4.4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영업점 중에서는 상무지점이 평균 6.4개로 자격증 보유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금융전문 자격증을 10개 이상 보유한 직원은 총 5명이고, 7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도 365명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런 결과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투자증권이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증권 관련 자격증 뿐만 아니라 각종 보험관련 자격증, 운용전문인력과 FRM(국제재무위험관리전문가)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자격증 취득을 위해 6개월까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응시료 등의 각종 비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직원 전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평균 집합교육 연 6.8일, 사이버 교육 1.7개월을 실시하는 등 내부 직원 모두 각 부문의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영남 인재개발팀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자본 시장 통합법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핵심 경쟁력 유지 및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갖춘 내부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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