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선배 백지영의 호된 몰래 카메라에 '눈물 펑펑'

입력 2014-06-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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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신인 걸그룹 마마무를 울렸다.(사진=마마무 공식 유튜브)

백지영이 신인 걸그룹 마마무를 울렸다.

17일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 플레이어 프롬 마마무 위드 백지영(Star player from 마마무 with 백지영)"이라는 글과 함께 4분 5초 가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백지영이 마마무와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마마무 멤버들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백지영의 주문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백지영은 "도훈 오빠가 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너네 표정 보러 온 것 아니야, 라이브를 해야지", "각자 자기만 생각하고 있어, 보는 사람을 생각해야 되는데 너희 끼리 시선교차도 안 하고" 등의 말로 지적했다.

결국 몰래 카메라임을 고백한 백지영의 모습에 마마무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고, 이에 백지영은 미안한 기색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마무는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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