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지구서 복합용지 2필지 공급

입력 2014-06-18 15: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산탕정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남 아산탕정지구 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지는 각각 4만2000㎡, 3만5000㎡ 규모로, 유형에 관계없이 주거시설 420가구, 355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687억원, 571억원이다.

주거와 별동으로 상업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주상복합용지와는 달리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있는 천안지역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돼 24일 하루 동안 진행될 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낸 사람에게 낙찰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복합용지는 이미 확보된 인구 배후를 기반으로 연접한 주상복합과 연계해 아케이드 거리를 형성, 특화된 상업시설로 개발하면 천안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