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2014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입력 2014-06-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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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생활은 신선음료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GPN; 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에서 주관하는 ‘2014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독려하고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상품 자체의 환경성뿐만 아니라, 소비과정에서의 환경성을 중시해 상품의 환경개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에 수상하고 있다.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풀무원녹즙을 비롯한 15개 기업의 23개 서비스 또는 제품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2014 올녹상 전시관’에 전시 홍보된다.

이번에 선정된 풀무원녹즙제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의 평가방식인 녹색 ERRC(Eliminate(제거), Reduce(감소), Raise(증가), Create(창출)) 모델에 따라 소비자패널과 소비자투표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제품의 환경성’ 부분 평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와는 별개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 물질과 유기물 함량 등을 엄격하게 검사하고 분석해 관리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제품의 상품성’ 부분에서는 농산물 운송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도입하고, HACCP 인증마크 및 기능성분 함량 표기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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