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영표 해설이 선제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대한민국 러시아와의 첫 조별리그 1차전 경기 해설에 나섰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러시아의 선제골에 대해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선제골을 넣지 못하면 승리할 확율이 67%다. 러시아가 선제 득점을 하면 이길확률을 76%"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는 우리가 선제골을 넣으면 이길 확율이 67%라는 의미"라며 "승리와 패배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라고 설명했다.
조우종 캐스터는 "한골이 나오면 패자와 승자를 가를 만한 기록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영표는 "전반전 15분동안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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