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채림·가오쯔치, 국제커플 누구?…배두나·티파니·추성훈 주목

입력 2014-06-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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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오쯔치와 채림, 교제 사실을 인정한 티파니와 닉쿤(상단부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뉴시스)

채림과 중국인 배우 가오쯔치의 결혼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연예계 국제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림 측 관계자는 17일 “채림과 가오쯔치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채림과 가오쯔치는 물론, 외국인 스타와 열애하는 국내 스타들이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영국 배우 짐 스터케스 역시 대표적 국제 커플이다.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계속해서 열애설이 불거지자, 배두나는 지난달 20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짐 스터케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아울러 한국계 미국인 소녀시대 티파니 역시 태국 출신의 2PM 멤버 닉쿤과 교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재일 동포 출신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 역시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최근 야노 시호와 추성훈 부부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추사랑과 활약을 펼치며 화목한 가정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외국 스타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국내 연기자와 가수도 있다. 영화 ‘역린’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던 배우 정은채는 지난해 8월 한 일본 매체에 의해 카세 료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카세 료는 2008년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 남우주연상한 바 있는 일본인 배우다.

또한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보아 역시 지난 2010년 4월 한 일본의 주간지에 의해 일본 인기그룹 캇툰의 멤버 아카니시 진과의 열애설에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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