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관한 포스터, 동영상, 사진, 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한 ‘제18회 화재예방 현상공모’를 실시하고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해당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불조심 생활화를 통해 ‘안전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 및 소방방재청, 10개 손해보험회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생활안전연합 등이 후원하며, 포스터 및 동영상 부문의 최우수상에게는 행정자치부 장관상 및 500만원, 화재사진 부문은 소방방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표어 부문은 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8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0월 2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