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생활비 할인‘미래설계카드’ 출시

입력 2014-06-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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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만들어 낸 신한카드의 새로운 상품체계‘Code9(코드나인)’이 신한금융그룹의 은퇴 브랜드‘미래설계’와 만나 본격 시너지를 낸다.

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 상품 ‘신한카드 미래설계(이하 미래설계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23.5°’, ‘S-Line체크’에 이은 세 번째 상품이다.

미래설계카드는 코드나인의 남녀 각각 9개씩의 코드 중 ‘Realist(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남성)’, ‘Queen of House(가사형 소비 주부)’, ‘Grace Woman(소비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은퇴 여성)’ 등 3개 코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된 시니어 상품이다.

주요 서비스는 생활비 할인이다. 병원(치과ㆍ한의원 포함), 약국, 동물병원 및 대형마트(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이용금액의 5%(월 최대 1만원)를 할인해 주고 대중교통(버스ㆍ지하철ㆍ택시)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5%(월 최대 5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주유소에서 월 30만원까지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준다.(LPG 제외) 할인서비스는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현금서비스, 카드론, 선불카드 충전, 기프트카드 구매, 주유금액 등 제외)일 경우 제공된다.

신한금융그룹 연계 서비스도 주목할 만 하다. 이 카드의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의 미래설계통장으로 연결하면 모든 가맹점에서의 이용금액(무이자할부, 할인적용분,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제외)에 대해 0.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신한생명의 스마트 인터넷보험 보장성 상품 보험료를 5% 할인해 준다. (초회 보험료 및 실손의료비보장보험 제외)

미래설계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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