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케이윌, 아버지 등장에 싱크로율 ‘완벽’

입력 2014-06-15 19: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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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케이윌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하루 일과를 마친 멤버들과 전우들이 함께 목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케이윌의 아버지는 목욕탕에 모여 있는 병사들을 찾았다. 케이윌은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크게 놀라며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이어 케이윌은 "아버지 여기 어떻게 들어오신 거냐"며 활짝 웃었다.

무엇보다 케이윌의 아버지는 아들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너무나 닮은꼴인 두 사람을 보던 멤버들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닮았다”며 연신 놀랐다. 이에 케이윌은 “우리 가족사진을 보면 아마 더 충격적일 것이다. 엄마, 아빠 모두 나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정말 똑같이 생겼다. 몸도 똑같고 근육도 똑같다. 아빠와 아들 보는 것 같아서 정말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케이윌, 아버지랑 진짜 똑같다”, “케이윌, 가족사진 공개하면 재밌겠다”, “케이윌, 요새 진짜 사나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