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60세 이상의 고연령자와 VIP고객을 위한 고객맞춤 서비스 등 콜센터 ARS를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만60세이상의 고연령자 고객이 ARS이용에 불편을 느낀 것을 고려해 콜센터 연결 즉시 ARS와 상담원 연결 중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4만여명의 VIP고객은 대한생명 콜센터(1588-6363)로 전화하면 우수상담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보험용어를 알기 쉽게 수정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융자문의’ 용어를 ‘신용 및 담보대출 조회,신청’으로 바꾸는 등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개편한 것이다.
ARS시스템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365일 언제든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금액조회 등 각종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다.
보험금·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신청 등의 업무도 기존의 오전 9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한생명 콜센터는 한달 평균 100만여 고객이 전화를 통해 방문하는 만큼 지속적인 고객지향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