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방송 장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장서희의 대리모인 이화영이 아들을 낳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연출 곽기원ㆍ백상, 극본 황순영)’ 8회에서 대리모 이화영(이채영)은 백연희(장서희)와 정병국(황동주)의 아들을 낳고 “내 아기 돌려달라”며 울부짖었다.
아이를 낳은 화영은 “내가 낳은 애기 돌려달라. 그 아이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아기다”라며 오빠의 친구인 산부인과 의사 명석(안홍진)매달렸다.
그러나 그는 “애초에 애기는 보지 못한다고 약속 한거 아니냐.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도 한다고 한건 바로 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내 몫은 다 했다. 우리 인연은 오늘로 끝이다”고 말하며 병실을 나갔다.
‘뻐꾸기 둥지’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