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전북 고창에 ‘찾아가는 무료진료’ 실시

입력 2014-06-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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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은 농업인 행복버스와 공동으로 12~13일 양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매산리 고창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 이동진료센터를 열고 지역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절, 척추 무료진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 김청 과장, 이상훈 과장 등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이동찬 진료부장, 장준원 과장 등 모두 5명의 전문의와 직원 30여명이 함께 의료활동을 펼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을 직접 찾아 지역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며 “적외선치료기, 간섭파 전류치료기 등 최신 물리치료장비를 이동진료센터로 옮겨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8~19일에는 강서힘찬병원이 충북 보은군을, 25일에는 부산힘찬병원이 경북 성주군을, 27일에는 강북힘찬병원이 강원 양양군을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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