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얼리 서머 패키지’ 출시

입력 2014-06-12 16:31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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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는 다음달 15일까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웰조이 디럭스A 패키지’(22만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샹그리아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됐다. ‘웰조이 디럭스B 패키지’(22만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2인, 샹그리아 칵테일 2잔이 준비된다. 각 패키지에 5만원을 추가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트윈 객실<사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말에 이용하면 3만원 추가요금이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 한강 고수부지와 인접한 롯데호텔월드는 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면서 도심 속 여유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롯데호텔월드 어드벤처, 롯데시네마, 샤롯데 시어터 등과도 바로 연결돼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8시30분에는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6월의 섬데이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섬데이 콘서트 4번째 시리즈인 이번 콘서트에는 로이킴, 10cm, 정기고 등이 참여한다. 가격은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