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차두리 배성재 캐스터가 드디어 브라질 상파울루에 입성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새벽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에 입성한 차범근, 차두리 부자와 배성재 캐스터는 상파울루 IBC센터 앞에서 환한 얼굴로 찍힌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범근 위원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에서 차두리와 배성재 캐스터가 각각 우리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승리의 V와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SBS 월드컵 따봉”을 외치고 있다.
13일 새벽에 열리는 개막 경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 중계방송에는 차범근, 차두리 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해설을 맡아 시청자의 새벽잠을 깨울 예정이다. 최강의 전문성과 노련함이 돋보이는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개막 경기 중계방송에서 과연 어떤 합을 보일지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