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사 1촌 맺기 운동’ 참여

입력 2006-07-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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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사회공헌 활동강화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6일(목) 강원도 홍천의 외삼포2리와 1사 1촌을 맺는 결연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외삼포2리는 55세 이상 연령층이 전체 마을 인구의 43%를 차지하는 장수고장이다. 이번 결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나는 1촌으로부터 겨울철 독거노인 돕기 ‘쌀’을 구입하고, 매달 사내 식당에 ‘발아현미의 날’을 지정하여 1촌을 홍보하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바자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아현미로 만든 웰빙 기내식이나 1사 1촌 사이버 장터의 실시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국내 지역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에서도 1사 1촌 운동을 추진 중이다. CIS 독립 이후 어렵고 힘든 여건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동포와 1사 1촌을 맺어 시설 기자재를 지원하고 한국 문화와 언어를 알리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1촌 지역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며, 장기적이고 일괄된 지원과 결연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 계획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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