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한국의 우승 확률은 0.3%” [브라질월드컵 D-1]

입력 2014-06-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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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손흥민(왼쪽)ㆍ박주영 선수(사진=뉴시스)

미국 언론이 한국 대표팀 최고 선수로 손흥민(22)과 박주영(29)을 꼽았다.

미국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은 11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본선 32개국의 우승 확률과 최고 선수를 분석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했다”고 언급하며 “한국 홍명보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끌었던 선수다”고 한국팀을 설명했다. 리뷰 저널은 홍명보호 최고 선수로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아스날의 박주영을 지목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0.3%로 예상했다. H조에서 16강 진출국으로 벨기에(5%)와 러시아(1.3%)를 꼽았다. 알제리(0.05%)는 한국 뒤를 이었다.

한편 개최국 브라질이 40%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았다. 아르헨티나(25%), 독일(20%), 스페인(15%)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정확히 두 배 높은 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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