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비스티앤씨, 자회사 중국에 스마트로봇 공급계약에 급등

입력 2014-06-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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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티앤씨가 자회사와 SK텔레콤이 중국에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포비스티앤씨는 전일 대비 6.75%(130원) 상승한 2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MAE 2014에서 중국 내 가정용 로봇 분야 1위 유통사인 ‘JSD(Jia Shi Da Robot)사’와 스마트로봇 ‘알버트’의 3만대 규모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포비스티앤씨가 지분 88.7%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지니키즈는 지난 2012년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교육콘텐츠 공급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 현재까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포비스티앤씨 관계자는 “이번 중국시장에 배포될 알버트에서 구동될 교육콘텐츠는 지니키즈에서 개발 및 번역작업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지니키즈의 알버트 사업은 그동안 국내·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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