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 칸 레드카펫에서' 울컥'..."참을 수 있었던 방법은…"

입력 2014-06-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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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성령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 특집 녹화에는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했다.

드라마와 영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성령은 “칸 레드카펫 당시 관계자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울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의아했는데 정말 울컥하더라”며 레드카펫 위의 감동을 털어놓았다.

김성령은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한 독특한 방법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령은 또 “칸에서 제일 멋있었던 남자는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냥 거리에 있는 모든 남자가 다 멋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성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성령 요즘은 영화에서 많이 나오던데. 라디오스타에도 나오네", "김성령 예쁘지 않아요? 오늘 라디오 스타 게스트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라네"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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