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일랜드 더블린 우박 동시에 내렸다… "후두둑 별사탕이 한참동안 떨어져"

입력 2014-06-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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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박

(트위터 사용자)

서울시에 우박이 내릴 때 이역만리 땅에도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낙뢰를 포함한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엔 우박도 떨어졌다. 이날 오후 트위터에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산다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서울은 좀전에 천둥 번개가 쳤다는데. 여기 더블린은 2시간 전 하늘에서 후두둑 별사탕 같은 우박이 한참동안 떨어졌다"고 전했다.

아일랜드는 영국과 인접한 섬으로 게일어와 영어를 쓰는 유럽국가다.

서울 우박-더블린 우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우박-더블린 우박, 우연의 일치인가" "서울 우박-더블린 우박,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서울 우박-더블린 우박, 이역만리에서도 비슷한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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