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공수 맹활약… 네티즌 “은퇴 번복해도 될 듯”

입력 2014-06-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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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가 선수 시절 활약을 예능에서 재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우리동네 FC’ 멤버들이 월드컵스타 7인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우리동네 FC의 핵심 선수는 역시 이영표였다. 수비에서 월드컵스타들의 공격을 번번이 저지하던 이영표는 역습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강한 슈팅으로 김병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한편 이영표의 맹활약을 본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은퇴 번복하고 다시 선수로 뛰길”,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해설자보다는 역시 선수가 더 어울린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한국 최고 윙백 실력이 어디 가겠나?”,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역시 이영표는 이영표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오랜만에 이영표 플레이보니 속이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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