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부상 소식에 네티즌 “결방 상관없어 안정 우선… 은대구 안 돼”

입력 2014-06-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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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지난 4월 서울 양천구 SBS목동 사옥에서 열린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걱정하는 네티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luc****는 “많이 걱정된다.. 눈이라고 하니깐......어휴.......드라마 제작시스템이 이렇지”라고 말했고, eom****는 “헐 이승기 눈 부상 안돼ㅠㅠㅠㅠ소듕한 눈인데”라며 이승기의 부상을 걱정했다.

또 다른 아이디 bai*****는 “빠른 쾌유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며 이승기의 쾌유를 바랐고, sgs*****는 “믿고 보는 명품배우 이승기. 우린 부상투혼 이런 말 싫습니다. 당신의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어찌 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ㅠㅠㅠㅠ”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nae****는 “ 은대구 ㅠ.ㅠ헐.. 은대구 ㅠ.ㅠ”라며 이승기가 출연 중인 드라마의 극중 이름을 외쳤고, 1n3****는 “위험을 무릅쓰고 하지 마요. 그냥 적당히 하세요. 결방해도 돼요. 부탁합니다”라며 극중 역할을 무리하게 소화하지 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9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액션 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면서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진은 11일 방송분의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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