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골라인과 관련된 오심이 사라질 전망이다.
미국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FIFA(국제축구연맹)가 브라질월드컵에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골라인 판정 기술을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 브라질 12개 축구장에 골라인 통과 여부를 판정하는 첨단 카메라가 설치됐다.
이 카메라는 초당 500회의 속도로 공의 움직임을 촬영한 뒤 결과를 컴퓨터로 전송한다. 만약 득점 상황인 경우에는 1초 이내에 심판의 손목시계로 진동과 함께 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골라인 판정 시스템 제조업체인 골 콘트롤은 “월드컵에 대비해 2400회의 시뮬레이션을 오류 없이 거쳤다”고 밝혔다.
한편 FIFA는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 컵을 통해 골라인 판정 기술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