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모바일 2014, ‘라인’타고 글로벌 공략

입력 2014-06-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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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라인플러스와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를 일본, 태국, 남미 지역 등 축구 인기가 높은 주요 국가에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별 모바일 스토어에 게임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계약으로 FC매니저 모바일은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남미 등 주요 권역에 진출하게 됐다. 서비스 국가 모두 라인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거점이다.

라인은 230여개국에서 4억5000만명에 달하는 엄지족들이 이용중인 스마트폰 전용 메신저다.

한빛소프트와 라인플러스 양사는 최근까지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해당 국가 언어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두 버전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수출 국가 동시 론칭을 단행했다. ‘라인 게임하기’에서 해외 유저들을 위한 공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형 호재를 놓칠 수 없기에 양사의 개발팀이 짧은 기간 동안 안드로이드와 IOS 두 버전을 4개 언어로 현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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