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명량’(제작 빅스톤픽처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이순신 장군과 함께할 1만 서포터즈 ‘조선 의병대’를 모집한다.
‘명량’ 측은 10일 오전 조선 의병대 모집을 알렸다. ‘명량’의 서포터즈 조선 의병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에는 조선 의병대 활동과 관련한 다채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조선 의병대들에게는 다양한 한정판 경품을 비롯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들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명량’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담긴 특별 리미티드 핸드폰 케이스를 증정하며, 이후 선착순 1500명에게는 ‘명량’ 예매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또 1만명의 조선 의병대들에게는 김한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함께하는 쇼케이스, 전야 시사회 등 ‘명량’ 3대 대첩 행사에 초대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이다.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했다.
‘명량’은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7월 30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