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상호출자제한 기업 전월비 5개 늘어

입력 2006-07-03 17:04수정 2006-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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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총자산 2조원 이상인 5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지난 1일 현재 1133개로 5월에 비해 5개가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의 에스엔엔씨와 동양의 동양 에이앤디, 이랜드의 와인캐슬, 중앙일보의 휘닉스 아일랜드 등 4곳이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대산업개발의 평택 아이포트, 한진중공업의 한진도시가스, 태광산업의 예가람 상호저축은행 등 3곳이 지분취득을 통해 역시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솔의 수광산업이 같은 계열사인 한솔EME에 합병되고 동국제강의 디케이 해운이 청산되는 등 2개사가 줄어들면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전체적으로 5개가 증가했다.

반면 자산합계 6조원 이상인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는 465개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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