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인천도시가스, 거래소 상장예심 통과

입력 2006-07-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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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3일 현대엔지니어링플라스틱과 인천도시가스가 나란히 거래소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용 내·외장재 플라스틱 소재인 복합PP(Polypropylene)를 생산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산업개발이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며 지난해 매출액 1166억원과 순이익은 58억원을 달성했다.

예정 공모가는 1만7200원~2만2100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고 대표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지난 1983년에 설립돼 인천시 및 김포시 일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310억원, 99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지분 58.82%를 보유한 이종훈씨이며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율은 98.8%에 달한다.

주당 예정 공모가와 액면가는 각각 1만8000원, 5000원이며 대표주관사는 한양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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