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한국,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브라질월드컵D-8]

입력 2014-06-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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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51)이 한국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실패를 예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가 기획한 ‘월드컵 조별리그 예상’ 코너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국가들을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한국이 속한 H조에서 조 1위로 러시아를, 2위로 벨기에를 각각 선택하며 한국과 알제리의 조별예선 탈락을 전망했다.

그는 “벨기에는 재능 있는 팀이지만 러시아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다”며 러시아를 H조의 최강자로 꼽았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2010 남아공월드컵과는 달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의 CBS 방송 역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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