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동부팜 초당 옥수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여름 대표 간식으로 ‘동부팜 초당 옥수수(Super Sweet corn)’를 정상판매가 대비 25% 저렴한 개당 15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팜 초당 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나 찰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우수한 품종으로, 옥수수 낱알의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와 동부팜이 산지 농가 선정 및 관리ㆍ생산ㆍ유통ㆍ마케팅을 공동 진행하며, 동부팜이 종자개발과 재배기술보급을 맡아 개발된 품종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물에 삶지 않고 찜솥에 쪄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생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박은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약 2년 전부터 홈플러스에서만 취급중인 동부팜 초당 옥수수는 매년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식감이 좋고 당도가 우수해 어린이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홈플러스는 11일까지 초당 옥수수 30톤을 준비해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