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인 손에 딱 맞는 DVD 캠코더 출시

입력 2006-06-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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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국인 손에 알맞은 작고 가벼운 디자인의 DVD 캠코더 신제품 2종을 출시해 캠코더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DVD 캠코더(모델명: VM-DC160/VM-DC560)는 기존의 테이프 방식이 아닌 DVD 디스크(8cm)에 촬영한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DVD 재생기기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VD 타이틀'로 만들 수 있어 사용이 훨씬 간편하다.

특히 이번 DVD 캠코더는 듀얼 레이어(이중층 기록, DVD+R 듀얼레이어) 녹화 기능으로 표준화질 (6M bps)기준으로 싱글 레이어 일반 디스크가 30여분 녹화가 가능한 데 비해 60여분 녹화가 가능해 약 2배 가량 더 녹화할 수 있다.

VM-DC560은 26배 광학줌과 110만화소 동영상 전용 CCD를 채용했으며, VM-DC160은 33배 광학줌과 68만화소 동영상 전용 CCD를 채용했다.

두 제품 모두 2.7인치 와이드 스크린 LCD를 채용해 보다 넓은 화면으로 보면서 생동감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멀티 메모리 카드 슬롯을 채용해 메모리스틱, 메모리스틱 프로, SD카드, MMC 등 다양한 메모리 카드를 활용해 용량을 추가할 수 있으며, 손 떨림 보정 기능과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할 수 있는 컬러 나이트 기능으로 촬영이 보다 편리하다.

VM-DC160의 가격은 59만9000원, VM-DC560의 가격은 69만9000D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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