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5% 가까이 앞서며 고승덕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0시 15분 현재 2.5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6.22%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 후보는 31.02%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6.76%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조 후보가 10% 넘게 앞섰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가 40.9%로 가장 앞섰다. 문용린 후보는 30.8%, 고승덕 후보는 21.9%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