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0% 무상증자+첫눈 인수='폭등'

입력 2006-06-29 10:18수정 2006-06-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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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200% 무상증자와 첫눈 인수 결정에 급등하고 있다.

지난 나흘간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NHN은 29일 개장 전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매매가 시작된 10시에 10% 이상 급등출발한 뒤 오전 10시12분 현재 10.42% 오른 31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현재 거래량은 8만4000주를 넘어서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UBS증권이 매수주문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CS증권도 매수주문을 넣고 있으나 도이치증권은 '팔자'세다.

현재 코스닥 시장은 대장주인 NHN의 급등세에 힘입어 2% 이항 오른 575선을 기록하고 있다.

NHN은 29일 첫눈의 지분 200만주 전량을 3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첫눈은 네오위즈에서 분사, 지난해 6월 설립된 검색 전문회사다.

또 NHN은 1주당 2주씩 신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도 실시키로 했다고 밝히며 장 시작후 1시간 동안 NHN의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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