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전 여친’ 유지안, 9등신 웨딩드레스 자태 ‘청초한 신부 변신’

입력 2014-06-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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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그커뮤니케이션즈)

배우 김우빈의 연인으로 인지도를 높였던 모델 유지안이 9등신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화제다.

유지안은 지난 2일 어쿠스틱 콜라보의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두(I DO)’의 뮤직비디오에서 초록이 가득한 초원을 배경으로 청초한 순백의 신부로 등장했다.

‘아이 두’는 이소라의 ‘청혼’ 이후 여성이 부르는 청혼가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곡이다. 눈치 없는 남자 친구의 청혼을 기다리는 여자 친구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여성이 부르는 특별한 청혼가 ‘아이 두’의 스토리에 맞춰 유지안은 눈부신 날의 설레는 웨딩을 상상하며 행복감에 젖은 신부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녀의 남자친구 역은 동료 모델 지화섭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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