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에 조승우 뜬다… 이병헌과 호흡 예정

입력 2014-06-03 19: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내부자들

▲사진=뉴시스

배우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승우는 ‘내부자들’에서 비리 정치인의 저격수 ‘우장훈 검사’ 역을 맡았다.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내부자들’은 웹툰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드라마를 통해 흥행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에서도 활약 중인 조승우가 2년여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그가 극중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에 이어 조승우까지 캐스팅을 확정한 ‘내부자들’은 올 여름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내부자들 조승우 출연 확정 소식에 네티즌은 “내부자들 조승우 출연, 꼭 봐야겠다”, “내부자들 조승우에 이병헌까지 나온다니 대박”, “내부자들 조승우 이번엔 어떤 연기 보여줄지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