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신의 퀴즈4’ 출연…뒤늦은 주목 '왜?'

입력 2014-06-03 18:17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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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의 피눈물 연기가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OCN 드라마 ‘신의 퀴즈4-1화 붉은 눈물’에 출연했다. ‘붉은 눈물’에서 조혜정은 희귀병인 헤모라크리아를 앓고 있는 환자 우정미 역을 맡았다. 헤모라크리아는 붉은 눈물을 흘리는 병으로 현재까지는 원인도 알 수 없으며 치료방법도 없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다.

극중 헤모라크리아를 앓는 희귀병 소녀로 출연한 조재현 딸 조혜정은 첫 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만큼 향후 조혜정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것.

그러나 조혜정은 현재까지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지원 없이 홀로 오디션을 통해 ‘신의 퀴즈4’에 캐스팅된 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배우 훈련을 혹독하게 시키는 것 같다” “조혜정 정말 강렬했었다. 조재현 딸이었구나…” “조혜정,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았으면 연기 잘 할 것 같다”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만큼이나 연기력이 뛰어나더라”며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