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이효리 몸매 비결, 이거였어?"

입력 2014-06-02 11:45

렌틸콩 다이어트

▲사진=mbc 기분좋은날

개그우먼 양해림(29)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양해림은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 렌틸콩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한다. 양해림의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95kg. 50일간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후 결과는 무려 12kg나 감량된 83kg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으로도 불리는 렌틸콩(Lentils)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틸콩은 최근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영양 만점 식사 대용식으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감량 성공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몸매 비결은 렌틸콩이었어?" "렌틸콩 다이어트 대박" "렌틸콩 다이어트 성공, 양해림 누구더라" "나도 렌틸콩 다이어트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