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이 수도권 학교 집단 식중독 사태로 사흘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거래는 활발한 편이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푸드시스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1.38%(1400원) 떨어진 1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220만주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당시 거래량은 2000~4000주에 불과했다.
한편, CJ푸드시스템은 26일 집단 식중독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