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엠에스오토텍, 1Q 영업익 급감에 주가 ‘뚝’

입력 2014-05-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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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엠에스오토텍은 전일대비 14.98%(1360원) 내린 7720원을 기록했다. 유니슨은 14.82%(315원) 하락한 1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에스오토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급감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엠에스오토텍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4.55% 감소한 3억8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73%, 142.48% 증가한 1769억4800만원과 18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엠에스오토텍은 계열사 명신산업에 대해 36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유니슨은 시장에 별다른 악재가 전해지지 않은채 하한가 마감했다.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전문기업으로 4년 연속 영업손실 지속에 따라 지난 3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5년 연속 적자가 지속되면 상장폐지 조건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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