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라오스 물 환경 시장 진출에 박차

라오스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김태훈 환경부사무관(앞줄 왼쪽 네 번째), 캄타뷔 타이파챤 라오스 국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김연기 대림산업 상무(뒷줄 왼쪽 세 번째)를 포함한 양국 관계자들이 라오스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라오스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최종보고회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선진엔지니어링과 태영건설, 코비이엔씨와 2013년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환경사업발굴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또 전체 공사규모가 2700억원으로 전망되는 5개 지역의 상하수도 시설확충 계획을 수립을 했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포함된 한국대표단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단장으로 환경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라오스 상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와 함께 한-라오스 환경협력회의 및 주요 발주 정부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환경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라오스 물 환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앞으로 댐·도로 등 다른 분야에도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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