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5/600/20140530123955_456543_500_447.jpg)
▲30일 중국 북경 CDFG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이재성 리홈쿠첸 중국영업 상무와 쩡하오 CDF 그룹 영업부총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리홈쿠첸)
리홈쿠첸은 중국 국영면세점인 CDFG(중국 면세품 그룹 유한 책임공사)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국영면세점 CDFG는 1984년 설립돼 중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콩과 타이완을 포함해 19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CDFG에는 현재 300개 이상의 세계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리홈쿠첸은 상해·심양 등에 위치한 5개 점포로 1차 입점하게 되며 8월 내 입점 매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밥솥 제품을 선보이며 원액기·에어워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성 리홈쿠첸 중국영업 상무는 “중국의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중국 면세점 역시 성장이 기대된다”며 “면세점 입점을 통해 중국, 러시아, 유럽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