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진 감독, 깜짝고백 "전지현에 러브콜 늘 거절 당해…과소평가됐다"

입력 2014-05-29 22:14

▲사진=KBS

장진 감독이 전지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하이힐' 팀의 차승원, 장진 감독, 오정세, 고경표가 총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장진 감독은 "전지현이라는 배우가 정말 좋은 배우인데, 배우로서 과소평가 받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진 감독은 "최근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자로 호평을 받게 되자 그녀가 광고를 더 많이 하는 배우,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니라 좋은 연기자로 평가받게 되어 팬 입장에서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장진 감독은 "전지현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지만 늘 거절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오정세 역시 전지현과의 인연을 밝혔다.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함께 찍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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