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영국 BBC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축구 국가대표팀의 혼다 게이스케(27ㆍAC밀란)를 극찬했다.
BBC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C조에 속한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그리스와 함께 일본을 소개했다.
BBC는 일본의 키 플레이어로 혼다를 선정하며 “그는 일본 승리의 부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가가와 신지(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카자키 신지(29ㆍ마인츠)와 함께 월드컵에서 떠오를 스타”라며 “혼다는 동료들을 더 높은 레벨로 이끌 선수”라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또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브라질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국가”라며 “기적을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